f646068dce7046121188b36778ed8e6c_1634614717_9551.jpg
 

[한류타임즈 노유미기자]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K-콘텐츠가 떠오르고 있다. 


1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매체 '버라이어티'는 이번 할로윈을 뼈 속까지 오싹하게 해줄 호러물들이 있다고 보도했다. 


버라이어티는 20편 이상의 미국 호러 장르의 콘텐츠들을 소개한 가운데 특히 "넘치는 스릴로 담요 안에 숨어 불을 켠 채 잠을 자게  만들지도 모른다"며 K-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을 주목해 많은 해외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스위트홈은 배우 송강이 주연을 맡았으며 이진욱, 이시영, 이도현, 고민시, 박규영, 김남희 등이 출연했다. 


버라이어티는 "더 자극적이고 스릴 넘치는 시나리오의 콘텐츠를 원하는 오징어 게임의 팬들은 확인할 것도 없이 '스위트 홈'을 좋아할 것"이라며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등장한 달고나 게임 속 우산 모양 달고나를 잊지 못하며 마음 속 깊은 곳에 여운을 가지고 아쉬워하는 해외 팬들에게 스위트 홈 속 인류를 말살하려는 괴물들은 짜릿한 공포감으로 그 여운을 채워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10부작으로 이루어진 웹드라마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차현수(송강 분)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스위트홈'은 시즌2 제작설에 대해 "올겨울 촬영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한다"고 보도된 바 있다. 그러나 넷플릭스 측은  "‘스위트홈’ 시즌2 제작과 관련해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사진=넷플릭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류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