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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타임즈 노유미기자] 한국 채식주의자들의 두부를 활용한 음식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글로벌 비건전문매체 리브카인들리는 한국 채식주의자이자 유명 음식블로거인 몰리나로가 소개한 'K-두부조림 레시피'에 대해 보도하며 "두부는 따분한 음식이 아닌 파티를 즐기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리브카인들리는 K-두부조림은 "멋진 저녁식사 메뉴"이자 "친구를 집에 초대할때 준비하면 환상적인 메뉴"라며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K-두부조림의 장점은 "하루종일 먹고싶게 해줄 특별한 레시피"라며 "쉽게 만들 수 있는 점"이라고 말했다. 


매체가 소개한 레시피는 아래와 같다.


먼저 매체가 말한 준비해야할 재료는 ▲두부 ▲올리브 오일 1큰술 ▲매운 간장 드레싱 3큰술 ▲ 야채 우린 물 ▲ 양파 1개 ▲ 잘게 다진 당근 1개 ▲ 얇게 썬 버섯 4개 ▲ 다진 파 2개 ▲ 볶은 참깨 1큰술 이다. 


매체는 "재료가 준비되었으면 두부를 슬라이스한다. 큰 프라이팬에서 올리브 오일을 중간 불로 가열한 후 오일이 뜨거워지면 두부를 팬에 올린다. 두부의 면이 갈색으로 변할 때까지 7~10분간 조리한다. 두부를 뒤집고 양면이 고르게 조리될 때까지 반복한다. 매운 간장 드레싱과 야채 우린 물을 팬에 넣고 끓인 다음 불을 줄인다. 이어 양파, 당근, 버섯을 두부 위에 뿌린 뒤 뚜껑을 덮고 15~20분간 요리한다. 뚜껑을 가끔 열어주며 두부와 채소 위에 간장 드레싱을 숟가락으로 계속 얹어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노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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