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메러이트 호텔 계열의 ‘도쿄 쉐라톤 그랜드 베이’ 에서 기획한 ‘심쿵 쉐라톤’ 행사 (출처: 도쿄 쉐라톤 그랜드 베이 공식 웹사이트 캡쳐)
[요코하마(일본)=이준회 한류명예기자] 일본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인 도쿄의 디즈니리조트.
이 곳에 위치한 ‘쉐라톤 그랜드 도쿄 베이’ 호텔에서 11월 한달간 호텔 내부 곳곳에서 한국 문화와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행사명은 ‘심쿵 쉐라톤’이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여름의 하와이 이벤트, 그리고 9월에 진행됐던 태국 이벤트에 이어 세번째로 진행되는 국제 테마 행사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여행을 할 수 없어 아쉬워하는 일본 현지인들을 위해 기획됐다.
사진= 행사 기간동안 호텔 내부의 카페에서 제공하는 한국음식 (출처: 도쿄 쉐라톤 그랜드 베이 공식 웹사이트 캡쳐)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호텔 내부의 카페와 식당에서는 각종 한식을 즐길 수 있다.
호텔 내부에 위치한 ‘그랑카페’에서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레시피를 참고해 조리한 다양한 한식과 더불어 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주, 막걸리와 같은 주류를 제공한다.
사진= 호텔 가든에 마련된 한국 포차를 모티브로한 행사 (출처: 도쿄 쉐라톤 그랜드 베이 공식 웹사이트 캡쳐)
또 호텔 가든에서는 한국의 포장마차를 모티브로 한 공간도 선보였다. 이는 한국의 포장마차를 호텔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한국의 해물탕과 부침개, 치킨 등 다양한 안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와함께 호텔 내부의 베이커리에서는 한국 디저트를 만들어보는 행사 등이 열려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준회 한류명예기자 beforejuly9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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