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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한류타임즈 노유미기자] 2018년 방영했던 SBS 한국 드라마 '훈남정음'이 해외 매체에서 다시 회자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각) 인도매체 'gizmostory'는 K-드라마 '훈남정음'에 대해 "꼭 봐야할 K-드라마 리스트 중 하나"라며 "감동적인 로맨스 장르 드라마"라고 보도했다. 


이 드라마는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남궁민 분)'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황정음 분)'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이야기를 그린다. 


'gizmostory'는 주연 남궁민과 황정음 이외의 드라마 출연진들에도 주목했다. 최태준이 맡은 최준수 역은 정음(황정음 분)의 인생 친구이자 훈남 의사다. 정음과는 초등학교 때부터 소꿉친구였지만 어느 날, 훈남(남궁민 분)의 등장으로 정음을 향한 자신의 진짜 속마음을 알게 된다. 오윤아가 맡은 양코치는 정음의 인생 선배이자 정음에게 친언니같은 존재를 맡고 있다. 


이 드라마는 북미와 중남미 OTT 플랫폼인 코코와나 라쿠텐 비키를 통해 시청가능하며 번역도 제공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 드라마 추천 이유는 "러브스토리가 담긴 재미있는 드라마를 시청하고 싶다면 훈남정음을 시청하라"며 "이 드라마는 달달하면서도 코믹한 요소가 적절히 섞여있어 시청하기 좋다"고 추가로 설명했다. 


"연기력 또한 뛰어나며 시네마토그래피 방식의 촬영 기법이 눈길을 끈다"고도 매체는 극찬했다. 




노유미 기자 rrose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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