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신혜 인스타그램 캡처

 

[한류타임즈 노유미기자] 최근 박신혜의 결혼, 임신 소식은 해외에서도 큰 화제다. 

인도네시아 매체 '비즈니스'는 23일(이하 현지시각) 박신혜의 결혼과 임신 소식을 보도하며 박신혜 출연 작품을 소개하는 글을 게재해 주목된다.

'비즈니스'는 박신혜를 한국 드라마를 사랑하는 해외팬들에게는 아주 익숙한 배우라고 소개하며 드라마 '미남이시네요(2009)'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가 추천한 박신혜 출연 작품들은 다음과 같다.

사진=SBS 캡처

 

먼저 드라마 '천국의 계단(2003~2004)'이다. 박신혜는 당시 13살 아역배우로 최지우의 아역을 연기했다. 이 드라마는 권상우, 최지우, 김태희, 신현준 등이 출연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사진=SBS 캡처

 

다음으로 매체는 드라마 '천국의 나무(2006)'를 언급했다. 

이 드라마는 자폐적인 성격의 남자 윤서(이완 분)가 아버지의 재혼으로 법적인 남매가 된 일본인 여동생 하나(박신혜 분)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내용을 그린다.

사진=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스틸컷

마지막으로 매체가 선정한 드라마는 '이웃집 꽃미남(2013)'이다. 드라마 속 박신혜는 고독미 역할을 연기했으며 상처를 끌어안고 성 속에 스스로를 가둔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인 고독미가 앞집 남자를 몰래 훔쳐보다, 연하 꽃미남 엔리케 금(윤시윤 분)에게 발각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장르 드라마다. 

노유미 기자 rrose5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