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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캡처
 

[한류타임즈 노유미기자] 전세계적으로 한국어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마다가스카르에서도 한국어를 배우려는 열기가 뜨겁다. 


세종학당은 공식 SNS계정을 통해 마다가스카르 학생이 한국어를 배운 이유에 대한 사연을 게재했다. 


사연글에 따르면 마다가스카르에 거주하고 있는 사연자는 아이유와 BTS를 너무 좋아해 자막을 보지 않고 이들의 영상을 볼 수 있게 한국어를 배우고 싶었다. 영어 자막이 나오지 않는 영상들은 바로 알아들을 수 없으니 답답했던 것.


그리고 곧 사연자는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는 마음으로 K팝과 K드라마를 보면서 한글부터 시작해 "안녕하세요!", "밥 먹었어?" 등의 한국어를 배워나가기 시작했다고 사연을 전했다. 


실제 해당 사연자뿐만 아니라 지구촌의 대세문화로 자리잡은 K팝과 K드라마 등의 한류로 인해 한국어를 공부한다는 외국인들이 크게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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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수현 인스타그램 캡처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배우는 사연도 각양각색이다. "배우 김수현이 출연한 '별에서 온 그대'와 가수 아이유 노래를 계기로 한국어를 더 깊이 알고 싶었다", "한국 예능 프로그램 마니아인데 자막없이 즐기고 싶어서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BTS때문에 한국어를 배웠고 나 역시 그들의 팬인 아미(ARMY)다" 등이 이들이 한국어를 배우는 이유다.




노유미 기자 rrose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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