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중국)=최의정 한류명예기자] 중국에서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tvN 예능 '신서유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위너의 송민호(MINO)는 중국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위너 송민호는 YG 소속 아티스트로 한국 보이그룹 위너의 멤버이며 솔로 활동 겸 음악 프로듀서로도 인정받고 있다.
그는 '쇼미더머니’의 프로듀서로서 이 프로그램의 흥행은 물론 멜론 주간차트까지 석권하며 가수 겸 프로듀서로서의 실력도 입증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송민호는 만능 엔터테인먼트이며 진정한 실력파 가수"라며 "현재 한류 가요계에서 필요한 인재"라고 생각한다. 또 "그는 매순간을 허투루 쓰지않는 열정파"라며 "늘 촉박한 시간 속에서도 최선을 다 한 것이 성공 요인"이라고 이야기한다.
송민호는 넷플릭스 '서울대작전’에 출연하며 데뷔 10년 만에 연기에도 처음 도전한다.
영화’서울대작전'은 1988년 서울올림픽 개막식 당일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된 상계동 슈프림팀의 쾌속 질주를 담은 카체이싱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와함께 송민호는 지난 19일 솔로 콘서트 '와이지 팜 스테이지 - 2021 마이노: 매니악(YG PALM STAGE - 2021 MINO: MANIAC)'를 개최했으며 새 앨범에 담길 신곡을 최초 공개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비록 함께 하지 못했지만 팬들을 향한 그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다며 "항상 응원한다"고 외쳤다. 그러면서 "다음달 7일 오후 6시에 발표하는 세 번째 솔로 정규 앨범 'TO INFINITY’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중국 네티즌들은 송민호가 광고모델, 전시회 등 활동량이 굉장히 많아 휴식없이 활동하는 것에 걱정을 표하는 동시에 그의 능력은 끝도 없으며, 그가 출연하고 활동한 모든 작품마다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항상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비춰진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최의정 한류명예기자 dmlwjd0207@iclou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