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RAVO 매거진
[뮌헨(독일)=이지유 한류명예기자] 독일 10대 매거진 중 하나인 ‘브라보(BRAVO)’는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Hellbound)’에 대한 평을 담은 기사를 실었다.
이 매체는 "‘지옥’은 ‘오징어게임’처럼 스릴러물을 좋아하는 넷플릭스 구독자라면 누구나 기다려온 시리즈"라며 "매우 색다르고 잔인하고 불쾌한 스릴러의 모든 기대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지옥’의 줄거리와 함께 이번 시리즈에서 가장 보기 싫은 캐릭터는 지옥의 ‘사자’들이 아니라 ‘화살촉 유튜버’라고 했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그러면서 극 중에서 새진리회를 맹렬히 추종하는 광신도 ‘화살촉’ 캐릭터는 불쾌하고 폭력적인 느낌을 주어 시리즈를 끝까지 보는 데 방해하는 요소라고 비평했다.
‘오징어게임’과 ‘마이네임’의 성공 이후 한국 드라마는 전세계 넷플릭스 팬들로부터 매 작품마다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지옥’은 독일에서 25일 현재 4위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지유 한류명예기자 freezi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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