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10e5c2bdd0d355882446463d5d3786_1647880172_9588.jpeg
 
[요코하마(일본)=이준회 한류세계기자] 한국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 한국에 대한 트렌드 정보를 전하는 일본 매체 KOARI에 따르면, 매체가 자체 제작한 애플리케이션의 이름은 ‘마당’이다. 

‘마당’은 일본 현지인들로 하여금 한국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된 앱으로서, 한국 문화에 관련된 여러 가지 커뮤니티에 참가하기 위한 앱이다. 

해당 앱에는 ‘스쿨’, ‘투어’, ‘공원’ 등 카테고리가 존재한다. ‘스쿨’ 카테고리에서는 한국어 강좌, 한국 요리 레시피 배우기, 유학정보, 엔터테인먼트 정보 등의 커뮤니티가 있으며 커뮤니티 회원들과 교류하며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다음으로는 ‘투어’ 카테고리다. 투어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한국으로의 직접 여행을 할 수 없는 현실을 반영하여 현재 일본 내에서 한국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한국 투어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코로나 사태 이후의 여행을 위한 한국 현지 투어  정보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파크’ 카테고리에서는 한국발 한정 상품 체험 공유, 이벤트 체험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관람회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존재한다. 이를 통해 한국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교류가 가능하며 한국인들과도 교류가 가능한 다양한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제작사 측은 전했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의 월 회비는 1100엔이다.

사진=한국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 ‘마당’ (출처: 일본KOARI)



이준회한류세계 기자 beforejuly95@hanryutime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류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