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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독일)=고연재 한류세계기자] 지난 2월 세계적인 패션 잡지 보그 'Vogue' 독일판에서 K뷰티에 주목하는 칼럼이 기재돼 주목을 받았다. 


보그 독일이 K뷰티에 주목한 데에는 최근 독일을 비롯한 유럽 전역에 퍼진 K뷰티 붐을 인식해서인 듯하다. K팝 컬처가 독일에서 유행한 뒤로 아이돌에게 관심이 가져지면서, 기존의 누드톤 메이크업에서 한국 스타일의 색조 메이크업이 독일인 들 사이에서도 유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K드라마에서 등장하는 배우들의 깨끗한 피부를 보고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스킨케어 제품에도 크게 관심도가 증가한 것이다.


해당 칼럼에서는 “혁신적인 재료와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결합하는 K뷰티 제품들은 영감뿐만 아니라 최고의 피부 케어를 선사 한다” 라고 극찬했다. 


특히 매체가 집중 보도한 제품은 ‘립 슬리핑 마스크’이다. 독일의 경우, 입술의 각질과 관리를 위한 ‘립 슬리핑 마스크’라는 제품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혁신적인 K뷰티 제품을 보면 놀라워할 수밖에 없다는 게 매체의 설명이었다. 


독일에서 시간이 지날 수 록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팝과 K영화 그리고 드라마의 효과로 앞으로도 독일인 사이에서 K뷰티에 관한 관심도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보그 독일

 



고연재한류세계 기자 jennyjerry@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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