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BTS 주요 앨범 (Hitparade.ch)

[루체른(스위스)=최영제 한류세계기자] 스위스 내 K-POP을 포함한 한류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MZ세대의 관심사도 과거와 많이 달라졌다.

스위스 내 한류 아이돌이 대 인기를 끌면서 최근 스위스 대도시를 중심으로 K-POP 댄스 아카데미 학원, 보컬 학원 등이 성행하고 있다. 그와 동시에 한국어 학원과 대학교 한국어 전공이 늘어나면서 한류의 여러 분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유럽 내 주요 유학 선호도 우수 국가들 사이에서 '한국 유학'의 키워드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많은 유학 업체 및 대학교에서 진행하는 한국 대학교와의 MOU를 통해 교환학생, 한국어 연수 등 한국에서 공부하기를 원하는 스위스 대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 스위스-한국 유학 소개 (SHENANDOAH University)

실제로, 미국, 영국 등으로 진학한 스위스 청년층들이 한국으로 들어오고 있으며 많은 대학교에서도 성공적인 한국 유학 사례들을 조명하기 시작했다.

철 없이 아이돌 꽁무니만 쫓아다니는 한류 팬이 아닌 진심으로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려는 선한 영향력은 스위스를 포함한 유럽 내 한류의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되고 있으며, 한류의 밝은 전망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영제한류세계 기자 eotkd95@hanryu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