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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간지 El Tiempo에 소개된 아기상어 (El Tiempo 제공)


[루체른(스위스)=최영제 한류세계기자] 최근 전 세계 학부모들 사이에 '한류 조기교육', '한류 교육'이 가장 큰 관심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류 교육의 중심에 우뚝 선 주인공은 누구일까.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전 세계 패러디 붐을 일으킨 '아기 상어'와 현 세대 젊은이들의 어린 시절을 지배했던 원조 대통령 '뽀로로'가 최근 해외 영유아 교육의 한 콘텐츠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아기 상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최초로 100억 뷰를 돌파했다. 아기 상어는 지난 2020년 팬데믹 창궐 당시, '아기 상어 손 씻기 챌린지'(Baby Shark Hand Wash Challenge' 등 전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미국의 '세서미 스트리트', 영국의 '꼬꼬마 텔레토비' 등 대표적인 영유아 콘텐츠 시리즈에 이어 차세대 대표주자는 '아기 상어'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아기 상어'는 가파른 인지도와 상승에 힘입어 실제로 TV 시리즈로 제작된 바 있으며, 미국의 대표 유아 엔터테인먼트 '니켈로디언' 채널을 통해 '아기 상어의 빅쇼'라는 제목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높아지는 한류의 인기로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이해하려는 세계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뽀로로', '아기 상어', '타요' 등 많은 국내 영유아 콘텐츠를 통해 '한류 조기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최영제한류세계 기자 eotkd95@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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