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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대만)=박오연한류세계기자] 코로나 정체된 시기에 홍콩에서 테이크 아웃 한식 음식점이 큰 인기를 끌었다. 나아가 현지 언론에서 맛집으로 꼽기도 했다. 맛있는 한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곳은 바로 ‘한식구’다. 


홍콩 언론에 소개된 한식구는 2020년 오픈한 뒤 7개월 만에 미슐랭 가이드 홍콩 마카오에서 ‘플레이트’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서울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가 운영하는 ‘한식구’의 뜻은 하나의 가족이라는 뜻과 강민구 셰프의 한식이 합쳐진 브랜드 네임 '한식+구'다.


집에서 즐기는 한국 음식부터 왕실에서 영감받은 요리까지 감각적으로 한국의 맛을 구현하고 있다.


나아가 한식구는 다양한 정통 요리를 포함한 새로운 테이크 아웃 요리를 출시했다. 


맛있는 한식에 현지인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바비큐 삽겹살이다. 정통 한국식 바비큐 고기를 집에서 편히 맛볼 수 있다. 삽겹살뿐 아니라 갈빗살, 목살, 닭다리 살 등 선택할 수 있으며 양상추와 쌈장으로 한식의 풍미를 가득 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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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전복 인삼 삼계탕이다. 현지 자메이 닭을 곁들여 인삼, 전복, 대추, 구기자 등의 재료로 넣고 끓이면 된다. 전복과 인삼이 들어가 영양이 풍부하며 감칠맛 나는 맛이 일품이다.


현지인들은 한식을 테이크 아웃해서 맛보며 호평을 남기고 있다. 


사진=홍콩 언론 '頭條日報', 한식구





박오연한류세계 기자 printw@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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