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타임즈 장미송 기자] 러시아에서 향긋한 봄 내음을 가득 담은 비빔밥 한식 클래스가 열렸다. 


지난달 27일 주러시아문화원은 한식마스트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현지인들은 한식 대표 음식인 비빔밥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비빔밥에 들어가는 여러 가지 반찬들을 직접 만들어보며, 한식의 재미에 푹 빠졌다. 직접 애호박과 당근, 버섯 등을 조리했다. 


 
 

이어 한식의 풍미와 영양을 대표하는 시금치와 콩나물, 그리고 매콤한 양념을 얹어 비빔밥을 완성했다. 


다양한 빛깔의 봄나물로 완성된 비빔밥의 모습은 참가자들의 마음을 매료시키기 충분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식에 대한 사랑이 커지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사진=주러시아문화원



장미송 기자 rosesong@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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