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커다일레이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 최대 4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사진=형지

[한류타임즈 한보라기자] 패션그룹 형지의 여성캐주얼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 최대 4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할인 이벤트는 내달 7일까지 진행된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 상품 구매금액에 따라 최소 1만원, 최대 4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할인을 원하는 고객은 백신 접종 인증문자나 사전예약 알림 메시지를 오프라인 매장에 제시하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형지 관계자는 "할인 혜택은 백신만 접종했다면 보건교사, 항공승무원 등 연령과 직업에 관계없이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백신 접종, 예약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보라 기자 simplyh@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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