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타임즈 문지현기자] SKC가 자금조달 리스크를 해소했다는 증권가 리포트에 강세다.

25일 9시 12분 기준 SKC는 전일보다 3.32% 오른 20만250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SKC가 산업은행으로부터 1조5000억원을 지원받기로 해 자금조달 리스크가 해소됐다며 화학주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SKC는 이번 투자 협약으로 향후 성장 재원 마련 계획의 상당 부분을 명확히 했다”며 “SKC가 지속적으로 언급했던 기존 투자자들의 이익 침해 제한, 단기적 SK넥실리스 상장 미고려, 유상증자 가능성 일축 등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지현 기자 muni33@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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