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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W
 

[한류타임즈 이현민기자] 국내 대표 미디어그룹 NEW와 글로벌 인터렉티브 스트리밍 기업 아레나캐스트가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25일 NEW와 아레나캐스트는 서울시 논현동 NEW 사옥에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은 NEW가 보유한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NFT(대체불가토큰)로 개발, 유통할 수 있는 마켓 플레이스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사용자가 수집한 디지털 자산을 구매 및 교환하는 P2E(Play to earn) 모델을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영역에 본격적으로 접목시키는 것 역시 이번 체결의 목표다. 아레나캐스트는 자사의 GDC(Global Digital Content) 토큰과 NFT를 마켓 플레이스에서 연동키셔 사용자의 양방향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수백 여 편의 IP를 보유한 NEW는 콘텐츠 라이프사이클을 확장하며 IP의 부가가치를 현실 세계에서 메타버스 환경까지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식에서 김재민 NEW 영화사업부 대표는 "NEW의 방대하고 다양한 콘텐츠 라이브러리와 아레나캐스트의 기술력 연계를 통해 메타버스 등 신규 산업 생태계 내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훈 아레나캐스트 대표는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NEW의 매력적인 콘텐츠 IP를 바탕으로 NFT 콘텐츠와 메타버스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해 전세계 사용자들이 NEW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민 기자 migrate10@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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