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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넥슨
 

[한류타임즈 이현민기자] 넥슨 자회사 네오플이 제주도 내 지역아동센터의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보낸다.

 

네오플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제주도 내 지역아동센터에 신속항원검사(개인용) 키트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네오플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도내 지역아동센터 65곳에 아동 및 센터 종사자 포함 1850명이 이용할 신속항원검사(개인용) 키트 7400개(1인당 총 4회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키트 기부로 불완전한 면역체계 및 집단 보육 환경 등에 따른 지역아동센터 내 감염 우려를 줄이고 선제 검사를 통한 확산예방에 일조할 계획이다.

 

네오플 노정환 대표는 “네오플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힘쓰며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 허정례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시의적절한 지원이 모자라 자가검사키트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황이었다"며 "소중한 후원을 아끼지 않는 네오플에 감사드리며 센터 아동들의 건강과 바른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오플은 2015년 제주도로 사옥을 이전한 이후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 보호대상 아동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지원, 사단법인 제주올레 ‘클린올레(CLEAN OLLE)’ 캠페인 후원, 제주 지역 보육원 졸업 대학생 기숙사비 지원, 장애인 복지시설 차량 기부, 친환경 종이봉투 지원 사업 진행 등 제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이현민 기자 migrate10@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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