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타임즈 문지현기자] KT는 소속 인기 스포츠 스타 5인(오대장)이 작년 ‘출동! 오대장’에 이어 올해는 ‘달려라! 오대장’으로 활동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대장은 KT가 후원하는 축구선수 이강인, kt wiz 야구단 소속 강백호와 소형준, kt 소닉붐 농구단 소속 허훈과 양홍석 선수로 구성된 KT 소속 인기 스포츠 스타 그룹이다. 2021년에는 오대장 시즌1 출동! 오대장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사연을 받아 고민을 해결하며 누적 영상 조회수 1600만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오대장은 지난 6일 kt wiz파크에서 열린 kt wiz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서 허훈과 양홍석 선수가 시구와 시타로 나서며 오대장의 재결합을 알렸다. KT는 오대장 시즌2 달려라! 오대장 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친숙한 KT의 인기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칠 계획이다.

달려라! 오대장은 오대장의 다양한 활동을 거리로 환산하고 적립해 ‘5000km 달성’ 콘텐츠를 선보인다. 오대장의 실제 이동 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션 활동과 경기 기록 등이 km 단위로 환산돼 목표 달성 시, 기부와 더불어 국민을 위한 깜짝 파이널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소상공인, 시골 분교 등을 찾아 활력을 불어넣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응원송도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15일 공개될 달려라! 오대장의 첫 번째 콘텐츠에서는 먹방 유튜버 쯔양과 함께 수원시 권선시장을 찾은 오대장이 소상공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4대1 먹방 대결을 진행한다. 오대장의 이색 콘텐츠들은 4월부터 10월까지 KT 공식 유튜브 및 오대장 공식 인스타그램과 쯔양 등 유명 유튜버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오대장의 리더 허훈은 “작년 오대장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며 즐겁고 보람찼는데 올해는 더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스포츠 선수로 KT와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계속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스포츠 스타들을 통한 이색 마케팅을 기획했다”며 “KT 오대장 활동이 많은 국민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희망을 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KT 

문지현 기자 muni33@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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