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타임즈 이현민기자] LG전자가 성수동에 와인셀러 신제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LG전자는 ‘LG 오브제컬렉션’ 라인업에 와인셀러를 추가한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와인셀러’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서울 성수동에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와인셀러는 총 5종으로 8·49·77·81·121병을 보관할 수 있다. 색상은 크리스탈 포레스트 그린, 크리스탈 베이지, 크리스탈 핑크 등이다.

신제품은 디오스 와인셀러 사용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고객이 와인셀러와 스마트폰 ‘LG 씽큐(ThinQ)’ 애플리케이션을 연동시키고 와인 전면 라벨을 찍으면 이름과 종류, 생산지, 가격, 풍미, 어울리는 음식, 고객 평점 등 와인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와인 보관 시 위치를 설정하면 LG 씽큐 앱으로 와인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그동안의 와인 보관 이력이나 현재 보관 중인 와인의 종류별 수량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편리함도 갖췄다.

특히, 대용량 와인셀러의 경우 인버터 컴프레서가 탑재돼 소음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와인의 맛과 향을 더 오래 유지한다. 보관하는 와인의 종류에 따라 상·하칸 온도를 각각 다르게 설정할 수도 있으며, 3중 글래스 도어가 탑재돼 와인을 변질시킬 수 있는 빛을 막아준다.

LG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6월12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있는 와인 판매점 겸 와인 바(bar)인 ‘위키드와이프’에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매주 금·토요일에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와인셀러에 보관한 와인과 와인셀러에 보관하지 않은 와인의 맛을 비교하는 시음행사도 열린다. 아울러 인스타그램에 방문 인증사진을 등록한 고객들은 선착순으로 한정판 와인잔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현욱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전무)은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편리하고 고급스러운 디오스 와인셀러의 차원이 다른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