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타임즈 이현민기자] 캐리어냉장이 15~20마력의 '냉장×냉동 겸용 중대형 인버터 냉동기'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캐리어냉장은 이번 고효율 인버터 중대형 냉동기(15~20마력) 출시로 프라임 정속형 스크롤 냉장·냉동(7.5~15마력), 고성능 반밀폐 냉동기(5~40마력), 중대형 유니트 쿨러(10~50마력)까지 중×대형 냉동기 라인업을 구축했다.

 

신규 출시한 중대형 인버터 냉동기는 동급 정속형 15마력 대비 연간 183만원 절감(99원 Kw/h 일반전력 기준, 자사 연구소 시험기준)이 가능하다. 특히, 고효율 인버터를 적용해 국내 중대형 동급 대비 최대 9dB(A) 소음을 저감했다. 또한, 사이즈가 작고 무게역시 가벼워 실외기 설치 공간이 협소한 장소에 적합하다.

 

캐리어냉장 관계자는 "국내 냉장×냉동업계에서 인버터 기술을 연구하고, 제조, 서비스까지 하는 기업은 캐리어냉장이 유일하다" 며 "이번 15마력~20마력의 냉장×냉동 겸용 중대형 인버터 냉동기를 출시를 통해 2024년까지 중대형 냉동기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캐리어냉장

이현민 기자 migrate10@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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