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MZ세대로부터 인기가 높은 무선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LG 스탠바이미를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는 'LG 스탠바이미 클럽'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는 화려하고 독특한 인테리어로 유명한 도넛 브랜드 '캐치볼 클럽'과 협업해 서울 마포구 홍대 걷고싶은거리에 지상 2층 규모의 LG 스탠바이미 클럽을 이달 30일부터 오는 7월28일까지 운영한다.

LG 스탠바이미 클럽은 새로운 경험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MZ세대를 위해 LG 스탠바이미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해 질 무렵 여름 해변 콘셉트로 꾸민 이색 체험 공간이다.

LG전자는 이곳을 단순한 제품 전시 공간이 아니라 고객들이 직접 LG 스탠바이미를 활용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음악·웹툰 등 콘텐츠을 감상하거나 홈 트레이닝, 악기 연주, 그림 그리기, 게임, 댄스 강습, 사진 촬영 등을 할 수 있는 복합 문화 체험 공간으로 꾸몄다.

카페에서는 캐치볼클럽의 다양한 도넛과 음료를 비롯해 스탠바이미클럽 로고가 새겨진 에코백, 노트, 엽서, 키링 등 전용 굿즈도 선보인다.

LG 스탠바이미는 원하는 장소로 손쉽게 옮겨 화면의 높이, 방향, 각도 등을 자유롭게 조절하며 MZ세대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맞춤 콘텐츠를 즐기는 차별화된 콘셉트가 나만의 공간에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려는 수요와 맞아떨어지면서 인기를 끌었다.

LG전자는 고객이 제품이 아닌 경험을 구매한다는 관점에서 차별화된 'F.U.N'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고객 경험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이다. F.U.N 경험은 최고의(First), 차별화된(Unique), 세상에 없던(New) 경험을 뜻한다.

사진=LG전자

장미송 기자 rosesong@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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