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새롭게 론칭하는 하이엔드 한우 브랜드 ‘마블나인’이 한우 오마카세로 첫 선을 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8월 정식 론칭에 앞서, 다음 달 청담동에 위치한 고급 한우 오마카세 레스토랑인 ‘우월’에서 기간 한정 팝업 운영을 진행해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마블나인(Marble 9)은 1++(투플러스)등급 중에서도 가장 희소성이 높은 BMS(Beef Marbling Score) No.9 등급, 즉 마블링 최상급에 해당하는 한우만을 다루는 롯데마트의 하이엔드 한우 브랜드다.

이번 팝업 행사는 롯데의 세번째 시그니처 와인 출시를 기념해 동묘에 와인바 팝업을 성공적으로 선뵀던 ‘관심급구 프로젝트’의 두번째 활동이다.

MZ세대 사원들이 주축이 된 관심급구 프로젝트는 롯데마트의 젊고 새로워진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는 목표 아래, 새롭고 재미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MZ세대에게 유쾌하게 다가가 이색적인 고객 경험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다.

‘마블나인 X 우월’ 팝업에서는 롯데마트의 한우 전문 MD가 매일 한우 직경매에 참여해 까다롭게 엄선한 최고 품질의 1++등급 BMS 9 한우 마블나인을 오마카세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팝업 운영 기간 동안 기존 12종의 메뉴에 ‘늑간살’ 부위와 특별한 페어링 메뉴인 ‘먹물 트러플 미니 버거’까지 추가 제공해 총 14종의 메뉴를 선뵐 예정이다.

여기에 신라호텔 출신 플로리스트의 플랜테리어로 공간에 심미성을 더해 시각과 미각이 동시에 충족되는 SNS 성지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청담 우월에서의 미식 경험을 집에서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Take-out) 전용 메뉴인 ‘마블나인 X 우월 홈마카세’ 키트도 1일 1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임호석 롯데마트 홍보마케팅팀장은 “브랜드 선공개 장소를 미식의 성지라고 불리는 청담동으로 정했다는 것 자체가 마블나인의 맛과 품질에 대한 강력한 자신감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사진=롯데마트

장미송 기자 rosesong@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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