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미디어넷
 

[한류타임즈 이현민기자] 지난 2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FiL '더 트롯쇼'에서 이찬원의 ‘힘을 내세요’가 1위에 오르며  2달 연속 명예의 전당자리를 지켰다.

 

10월의 1위 후보에 오른 곡은 박군의 ‘한잔해’, 이찬원의 ‘힘을 내세요’, 장민호의 ‘사는 게 그런 거지’이다. 실시간 투표 마감과 함께 발표된 1위의 주인공은 이찬원의 ‘힘을 내세요’ 로 총 7840 표를 획득했다. 2위에 오른 곡은 5,161표를 획득한 박군의 ‘한잔해’였으며, 장민호의 ‘사는 게 그런 거지’는 총 4,413표를 획득해 간발의 차이로 3위를 차지했다.

이로서 이찬원은 지난 달에 이어 2달 연속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연예를 안았다.  

 

이찬원은 ‘힘을 내세요’를 부른 후, 지난 달 ‘편의점’이라는 곡으로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된 점에 대해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1위와 더불어 10월의 상위권 곡으로는 21위에 요즘 대세인 양지은의 ‘사는 맛’ 이 차지했고, 27위는 강혜연의 ‘왔다야’, 나태주의 ‘인생열차’는 29위를 차지했다. 11위는 김수찬의 ‘사랑만 해도 모자라’ 가 27계단이나 대폭 상승하며 상승 곡선을 그렸다.

 

10위권에서는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이 10위,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가 7위로 두 곡을 상위권에 올렸으며,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가 4위를 차지하며 굳건하게 상위권을 지켜냈다.

 

‘더 트롯쇼’는 매 주 월요일 밤 9시 SBS FiL과 SBS MTV 에서 만날 수 있다.

이현민 기자 migrate10@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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