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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한류타임즈 유원진기자] 가수 이승윤이 자신만의 세계관을 담은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이승윤의 새 정규 앨범 ‘폐허가 된다 해도’가 2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반복되는 허무와 희망과 좌절과 용기의 뒤엉킴 속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살게 하는 것들에 관한 앨범이다.

트리플 타이틀로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은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인 ‘교재를 펼쳐봐’, ‘폐허가 된다 해도’, ‘누군가를 사랑하는 사람다운 말’을 포함해 9곡 전부 이승윤의 자작곡으로, 그만의 음악적 세계관을 담아냈다. 

또 이번 앨범은 밴드 알라리깡숑의 멤버들이 참여해 굳건한 의리로 눈길을 모았다. 알라리깡숑의 용희, 랑세, 희원 외에도 밴드 허드의 기타리스트 이정원, 싱어송라이터 복다진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의기투합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6월 신곡 ‘들려주고 싶었던’으로 솔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새 출발을 알린 이승윤은 ‘싱어게인’ TOP3 콘서트 등 다수의 공연과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드라마엔터1팀 기자 drama-enter1@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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