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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한류타임즈 강진영기자] 고스트나인(GHOST9)이 신곡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고스트나인(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은 26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새 미니앨범 ‘NOW : Who we are facing (나우 : 후 위 아 페이싱)’ 타이틀곡 ‘Control (컨트롤)’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고스트나인은 강한 아우라와 시크한 비주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청량한 소년미를 벗고 야성미를 풍기는 강인한 남성의 매력으로 팬들에게 존재감을 남겼다.

 

또 부드러우면서도 절도 있는 군무와 지휘를 하는 듯한 우아한 동작과 제스처로 무대를 장악했다. 마왕의 강인한 모습이 담긴 안무와 마에스트로 지휘 모습을 담은 퍼포먼스로 팬심을 정조준했다.

 

고스트나인이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타이틀곡 ‘Control’은 마치 지휘를 하는 듯한 비유를 사용해 마음속에 있는 두려움, 슬픔, 후회 등은 잠시 넣어두고 나에게 오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괴테의 시를 바탕으로 작곡된 슈베르트의 가곡 ‘마왕’을 샘플링한 카리스마 있는 클래식 피아노 울림이 이 곡의 포인트다.

 

고스트나인은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새 미니앨범 ‘NOW : Who we are facing’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진영 기자 prikang@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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