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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Z엔터테인먼트 제공  
 

[한류타임즈 이현민기자] 차세대 퍼포먼스퀸 키아라(KIARA)가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한다.

키아라는 다음달 5일 세번째 싱글 앨범 '픽미업(PICK ME UP)'을 발표한다. 지난해 10월 발매된 두번째 싱글 앨범 '톰보이(TOMBOY)' 이후 1년 2개월만에 내놓는 신곡이다.

 

앨범의 타이틀 곡 ‘픽미업’은 묵직한 베이스를 중심으로 리드미컬한 분위를 이끌다가 화려한 코러스라인과 리듬타기로 후반부를 장식한다. R&B 느낌과 펑키한 그루브가 적절히 조화를 이뤄 키아라만의 독특한 장르를 엿볼 수 있는 곡이다.

 

데뷔곡 '보스(BOSS)'와 두번째 싱글 '톰보이(TOMBOY)'를 통해 '차세대 퍼포먼스퀸'다운 강렬함과 시크함을 발산했던 키아라는 이번 신곡에서는 성숙미와 따뜻함으로 올 겨울을 녹일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이 남다르다. 특히 키아라가 신곡의 안무를 직접 창작한 점도 주목해볼만한 포인트다.

 

앨범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서도 180도 달라진 키아라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공개한 '보스'와 '톰보이'의 뮤직비디오는 시각적 퍼포먼스 위주의 강렬함을 주로 담고 있는 반면 '픽미업'의 뮤직비디오는 키아라의 성숙한 매력과 따뜻한 분위기를 담아 겨울 느낌을 살렸다.

이번 앨범의 총괄 프로듀싱은 소속사인 이지(EZ)엔터테인먼트 나경식 대표가 맡았다. 작곡은 밴드 부활 출신 서재혁과 퍼플제이(Purple J), 피지에코(Fizzy Echo)가, 작사는 키아라와 퍼플제이가 했다.

 

키이라의 신곡 '픽미업'은 다음달 5일 정오 멜론을 비롯,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어 10일 오후 4시 신곡 쇼케이스를 통해 '픽미업' 무대를 보여주고 신곡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현민 기자 migrate10@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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