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타임즈 이보라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가 화사한 에너지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는 13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Season Note (시즌 노트)’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다비치는 꽃이 만발한 한낮의 풍경을 배경 삼아 정면을 향해 앉아있다. 부드러운 표정으로 미소 짓는 다비치의 모습과 화사하게 핀 붉은 꽃송이가 조화를 이루며 따사롭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밤하늘과 선셋의 낭만적 분위기를 표현한 다비치는 이번 콘셉트 포토를 통해 꽃밭의 너른 풍경을 보여주며 ‘계절의 기록’, ‘계절의 음표’라는 중의적 의미를 가진 ‘Season Note’의 컬러를 더욱 확고하게 했다.

새 미니앨범 ‘Season Note’는 새로운 장르 및 테마의 변신을 꾀한 신보로, 다비치의 확장된 스펙트럼과 장르 소화력을 느낄 수 있다. 독보적인 보컬과 섬세한 감성, 환상적인 하모니로 매 앨범 감동을 선사해온 다비치는 더욱 폭 넓은 음악적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팡파레’를 비롯해 ‘둘이서 떠나요’, ‘모래성’, ‘유난히 지치는 그런 날이 있잖아’, ‘나의 첫사랑’, ‘그냥 안아달란 말야’까지 다비치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6곡을 선보이며 또 한 번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편, 다비치의 새 미니앨범 ‘Season Note’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웨이크원 

이보라 기자 jwzzang06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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