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타임즈 윤선호기자] 신규 음악 토크쇼 ‘나를 불러줘’가 10월 19일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

‘나를 불러줘’는 ‘나불컴퍼니’라는 음반 회사를 콘셉트로 매주 의뢰인의 사연을 받아,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으며 즉석에서 작곡&작사를 통해 노래를 발표하는 신개념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진들은 의뢰인들의 인생과 취향에 관한 토크를 통해 대중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매회 색다른 음악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나를 불러줘’는 스타 의뢰인과의 토크를 통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노래’를 탄생시키는 음악 토크쇼로, ‘스타의 인생 이야기’와 ‘노래’라는 소재를 접목시킨 신개념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자서곡’이란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서술하는 ‘자서’와 음악 작품을 뜻하는 ‘곡’이 하나가 된 단어로, 매회 의뢰인의 의뢰에 따라 색다른 주제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나를 불러줘’측은 “프로그램 기획안을 보고 적극적으로 참여를 원하는 스타들이 많다”, “연예인으로서의 화려한 일면이 아닌 한 인간으로서의 대중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자서곡’으로 남긴다는 것에 많은 스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매회 엄청난 의뢰인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는데, 무엇보다 녹화를 마친 이들의 만족도가 대단하다”고 밝혀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의뢰인 못지않게 MC 라인업 또한 훌륭하다. ‘토크 강자’로 꼽히는 베테랑 MC 유세윤, 장도연을 필두로 과거 ‘박명수의 작곡 노예’로 유명세를 탄 ‘실력파 작곡가’ 유재환이 현장에서 즉석 작곡과 편곡을 맡는다.

여기에 최근 MBC ‘놀면 뭐하니’의 ‘MSG워너비’를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수 김정민과 KCM은 작사를 담당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록그룹 ‘부활’의 4대 보컬로 활동했던 ‘사랑할수록’의 김재희 역시 작사라인으로서 등장하며 화려한 신고식을 예고, 예능늦둥이로서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연진들은 의뢰인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노래로 지친 현대인들에게 공감이 되는 명곡을 만들겠다”며 엄청난 열정과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고. 

‘나를 불러줘’에 곡을 의뢰한 첫 번째 게스트는 바로 ‘국민 여배우’ 김수미. 올해로 73세, 데뷔 51주년을 맞이한 그녀는 ‘나를 불러줘’를 통해 본인의 장례식장에서 틀고 싶은 노래, 일명 ‘유서곡’을 의뢰했다고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거침없는 입담과 화려한 욕 연기로 영화, 드라마는 물론 예능에서도 활약 중인 ‘신스틸러 인생’ 김수미는 프로그램 출연 전부터 “내 인생의 마침표를 찍을 자서곡”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표출했다고. 또 완성된 곡에 대한 엄청난 만족감을 표하며 첫 회를 화려하게 장식하기도 했다. 

전 출연진이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낸 김수미의 ‘자서곡’은 과연 어떤 노래일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대한민국 음악 예능에 한 획을 그을 음악 토크쇼 ‘나를 불러줘’는 10월 19일 화요일 밤 11시 30분에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MBC 플러스 ‘나를 불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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