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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호나이스샷
 

[한류타임즈 조태영기자]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청호 나이스 샷'을 통해 환아들을 위한 수술비를 기부한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이 "좋은 일을 하니 기쁘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진성은 11일 한류타임즈에 "기부 사실이 알려지면서 채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게임에 도전하고자 하는 분은 방송을 보며 댓글을 달면 된다.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게임도 하고 이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많은 도전을 바란다"고 전했다.

'청담동 호루라기'로 유명한 방송인 이진성의 골프 유튜브 채널 '청호 나이스 샷'은 매회 100만원의 상금을 걸고 '신개념 거리맞추기' 골프 게임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참가자가 거리에 맞게 샷을 날리면 상금 100만원을 받고, 실패하면 상금은 다음 회차로 이월된다. 상금을 받는 사람은 상금의 절반을 반드시 기부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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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호나이스샷
 

지금까지 7회차를 운영하면서 아나운서, 배우, 모델 등이 도전했다. 그 가운데 고윤빈이 첫 상금을 타게 됐다. 고윤빈이 받은 상금은 그간 이월된 금액을 합쳐 총 700만원. 고윤빈은 이 채널 이벤트 규칙에 따라 상금 가운데 350만원을 '청호 나이스 샷'과 함께 기부했다.

 

이진성과 배우 고윤빈은 최근 세브란스 병원을 직접 찾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써 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편 이 채널의 상금은 코로나19살균제 '제올루션 V-ZERO'를 생산하는 (주)네오팜그린이 후원한다. 

조태영 기자 whxodud1004@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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