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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VAST엔터테인먼트
 

[한류타임즈 조태영인턴기자] 한류스타 현빈이 우민호 감독의 차기작 '하얼빈'에 출연한다.

'하얼빈'은 영화 ‘내부자들’, ‘마약왕’, ‘남산의 부장들’을 통해 격동의 대한민국 현대사를 스크린에 성공적으로 담아냈던 우민호 감독의 차기작이다. 1900년대 초 하얼빈을 배경으로 조국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첩보액션대작이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폭발적 인기를 모으고 있는 현빈은 시나리오의 완성도와 재미, 우민호 감독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하얼빈'의 출연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빈은 극 중 조국이 사라진 시대를 살아가는 자의 외로움과 목숨을 건 독립 운동의 불안감과 책임감 등 복합적인 감정 연기와 액션 연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하얼빈'은 내년 크랭크인 예정이다.

조태영 기자 whxodud1004@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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