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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태준 인스타그램
 

[한류타임즈 전유선기자] 배우 박신혜, 최태준 커플이 4년 열애 끝에 내년 1월 화촉을 밝힌다.

23일 박신혜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신혜 배우와 최태준 배우, 두 사람이 행복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결혼 소식을 밝혔다.

이어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 만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임신 소식도 전했다.  

그러면서 "결혼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하여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최태준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측 역시 "박신혜 배우와 오랜 연애 끝에 내년 1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행복한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두 사람은 바쁜 일정에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사랑을 이어왔다. 그리고 변함없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고 말했다.

앞서 박신혜, 최태준은 각자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결혼과 임신 소식을 밝혔다. 

드라마엔터1팀 기자 drama-enter1@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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