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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엔터테인먼트
 

[한류타임즈 이현민기자] 폭발적인 액션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고 있는 ‘유체이탈자’가 강렬한 비주얼의 3종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이다. 탄탄한 스토리에 거침없는 액션신으로 관객들의 호평은 받은 ‘유체이탈자’는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 36만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유체이탈자’만의 독보적인 분위기와 강렬한 비주얼을 담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신을 추적하는 국가정보요원 에이스 '강이안'(윤계상)이 지친 표정으로 쓰러진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포스터는 위아래를 구분할 수 없는 공간에서 포착되어 혼란스러운 '강이안'의 감정을 여실히 느낄 수 있게 한다. 여기에 “SUDDENLY, I VANISHED”(내가 사라졌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강이안'에게 벌어진 의문의 사건과 진짜 자신을 찾아 나선 그가 앞으로 마주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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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이엔터테인먼트

 

두 번째 포스터에서는 '강이안'을 중심으로 그와 연결된 다양한 캐릭터들이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강이안'을 쫓는 국가정보요원 '박실장'(박용우)을 비롯해 '강이안'이 12시간마다 몸이 바뀌게되는 의문의 인물들의 등장은 복잡한 연결고리에 대한 흥미를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강이안'을 쫓는 여자 '문진아'(임지연)와 '강이안'을 돕는 조력자 '노숙자'(박지환)의 모습까지 담겨 있어, 다양한 캐릭터들의 만남이 빚어내는 예측불가한 스토리에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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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엔터테인먼트

세 번째 포스터는 정면을 응시하는 '강이안'의 눈빛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가운데, “내가 나를 추적한다!”는 카피는 누구보다 먼저 자신을 찾아야 하는 '강이안'의 강한 의지를 엿보게 하며 그가 선보일 강렬한 추적 액션을 기대케 한다.

이현민 기자 migrate10@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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