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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W
 

[한류타임즈 이현민기자] 아카데미 수상작 ‘기생충’을 빛낸 박소담의 신작 ‘특송’이 내년 1월 5일 개봉을 확정짓고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특송’은 성공률 100%를 보장하는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상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이다. 

‘기생충’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배우 박소담은 이번 신작에서 첫 원톱 주연을 맡아 영화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송’에서 은하로 분한 박소담은 걸크러쉬 매력과 함께 파워풀한 액션을 선사하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강렬한 헤드라이트를 내뿜고 있는 자동차 앞을 막아선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의 모습이 담겼다. 

존재감만으로 주변을 압도하는 은하의 모습은 포스터 속 ‘2022 범죄 오락 액션’이라는 태그라인과 맞물려 영화가 선사할 짜릿한 장르적 쾌감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성공률 100% 대체불가 특송 전문 드라이버’라는 카피는 주인공 은하의 강렬한 아드레날린 액션과 카체이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영화 ‘특송’은 박소담외에 송새벽, 김의성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합류해 작품의 완성도와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매 작품마다 개성 강한 연기를 펼쳐온 배우 송새벽은 검은 돈 300억을 되찾기 위해 은하를 쫓는 악랄한 경찰 경필을 연기하며 역대급 빌런의 모습을 보여준다. 은하에게 특송을 지시한 백강산업의 대표 백사장역은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 김의성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현민 기자 migrate10@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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