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타임즈 강진영 기자] K팝 아이돌의 개성 있는 외모가 해외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 인도 매체가 K팝 스타들의 비주얼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도매체 Etimes는 최근 “한국 전통 미의 기준을 깨부순 K팝 아이돌”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해 국내외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 매체는 “몇몇 유명한 K팝 아이돌들이 한국미의 기준에는 부합하지 않지만 매력적인 비주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대표적인 스타를 선정, 소개했다.

앞서 이 매체는 “브이라인, 쌍커플, 하트모양의 입술, 점 없는 얼굴, 흰 피부 등의 특징이 한국이 생각하는 미의 기준”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 제니

우선 이 매체는 블랙핑크 멤버 제니에게 주목했다.

제니는 브이라인이 아닌 동그란 얼굴과 통통한 볼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징은 제니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키며 국내외 팬심을 정조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화사

화사도 개성 강하고 매력적인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화사는 구릿빛 피부로 섹시한 미모를 과시하며 해외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하얀 피부가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외모가 빛날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준 대표 아이돌 중 한 명이다.

특히 화사는 과거 콘서트에서 “만약 제가 오늘날의 미의 기준에 맞지 않는다면, 저는 새롭고 다른 기준이 될 것입니다” 라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 쯔위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 역시 남다른 외모로 관심을 받았다.

쯔위는 통통하고 얇은 분홍색 입술을 가졌다. 한국 가요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여성 아이돌 중 한 명으로 손꼽히며 전통적인 미의 기준을 깼다.

◆ 예지

있지의 예지도 매력적인 비주얼로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예지는 쌍꺼풀 없이도 고급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신흥 ‘무쌍’ 미녀 아이돌로 떠오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화사 인스타그램, jyp엔터테인먼트, 있지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