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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타임즈 강진영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17일 올해 하반기 가장 주목 받은 스니커즈를 단 1,000원에 득탬할 수 있는 ‘래플이벤트’를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래플은 한정 수량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자격을 무작위 추첨으로 부여하는 방식이다.

 

이번 스페셜 래플 이벤트는 지난 4월 진행한 오프화이트 한정판 스니커즈 래플 이벤트의 인기에 힘입어 온라인 패션몰 무신사 한정판 마켓 '솔드아웃'과 다시 한번 손을 맞잡고 진행된다. 당시 이벤트 참여자 중 80%가 신세계면세점 신규 가입자였으며, 평균 신규회원 유입 대비 3배에 달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오는 18일부터 진행하는 이벤트에서는 세계적인 래퍼 트래비스 스캇과 유명 디자이너 후지와라 히로시가 나이키와 협업한 한정판 '조던1 하이·로우 스캇 프라그먼트 밀리터리 블루'를 포함해 '나이키 덩크 로우 오프화이트 로트 18'과 '나이키 SB 덩크 로우 프로 파라 앱스트랙트 아트'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 상품들을 되파는 가격은 약 30만원에서 350만원에 달한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 및 솔드아웃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솔드아웃 앱 이벤트 페이지 내 응모화면에서 신세계면세점 ID를 기재하고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29일 개별 공지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 14명에게는 스니커즈 6종 중 랜덤으로 선택된 1개를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신세계면세점 측은 "이제 래플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려는 MZ세대에게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며 "고객에게 특별한 상품을 접할 기회와 차별화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면세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신세계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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