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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TS 인스타그램
 

[한류타임즈 이현민기자]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언제나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은 인도에서도 높은 관심의 대상이다.

 

지난 9일 인도매체 '핑크빌라'는 'BTS 지민이 패션의 대명사임을 보여주는 증거'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지민의 패션스타일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현재 지민은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의 멤버이자 다재다능한 음악인으로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와 동시에 특출난 스타일을 통해 패션 아이콘으로도 불린다.

 

실제로 무대 외의 활동에 나선 지민의 사복패션을 보면 항상 개성이 흘러넘친다. 일각에서는 “지민은 훤칠한 키와 비주얼 덕분에 어느 의상을 차려입어도 아우라가 빛날 수밖에 없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한다.

 

특히 핑크빌라는 지민의 패션이 대중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는 몇몇 근거들을 꼽아 눈길을 끈다.

 

이 매체가 가장 먼저 언급한 근거는 ‘강렬한 색상‘이다. 핑크빌라는 “지민이 입은 옷들은 색깔이 꽤나 선명해 활기를 가져다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강렬한 색상은 지민이 착용한 악세사리도 더욱 빛나게 해 주위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의상으로부터 풍기는 편안함과 뛰어난 의상 소화력’도 주요 근거로 꼽혔다. 매체는 지민의 니트 패션을 언급하며 “지민 덕분에 니트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많이 개선됐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민은 평소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니트를 입으면서도 친근감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니트를 입은 채 뛰어난 춤 실력을 보여준 그는 “지민이 소화하지 못할 패션은 없음”을 증명하기도 했다.

 

지민이 평소에 입는 독특한 조끼패션역시 위의 내용과 일맥상통하다. 매체는 “지민은 중년층이 즐겨 입는 스웨터 조끼에 젊음의 힘을 불어넣는데 매우 능한 인물”이라며 “그가 입는 스웨터 조끼는 시원한 느낌을 가져다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니트처럼 스웨터 조끼역시 지민덕분에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의상으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이현민 기자 migrate10@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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