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미국)=한영희한류명예기자] K-뷰티는 이미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많은 세계인들이 한국 사람들의 피부를 동경하며 그 비법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미국에서도 많은 화장품 매장에서 K-뷰티를 전면에 내세워 판매하고 있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브랜드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일례로 프랑스의 다국적 미용업체인 A사는 미국 내 10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소매업체이다. 자체 브랜드와 함께 화장품, 스킨케어, 바디, 향기, 네일 컬러, 미용 도구, 바디 로션, 헤어 케어 등 뷰티 제품을 제공한다.

매장 안에 들어서면 한국의 다양한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온라인에서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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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ephora 웹사이트 캡쳐
 

매장에서 특히 인기 있는 K-뷰티 제품은 아모레퍼시픽의 쿠션 콤팩트와 모이스처 크림, 빌리프의 모이스처 크림이다. 이 제품들은 미국 현지 소비자들의 좋은 리뷰를 받으며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22년에는 미국에서 K-뷰티를 사랑하는 현지인들이 더 많아지길 기대해 본다.

한영희한류세계 기자 hani712000@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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