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멜릭서
 

[한류타임즈 문지현기자] 국내 최초의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멜릭서가 한국 아마존 글로벌셀링 주최 '2022 아마존 셀러 컨퍼런스'에서 2021년 아마존 탑 코리안 브랜드로 선정 슈퍼스타 셀러상을 수상했다.

멜릭서는 아마존 입점 1년 만에 누적 매출 1575% 성장의 실적을 거두며 상을 수상했다. 슈퍼스타 셀러상은 아마존에 입점한 브랜드 중 매출 및 성장률을 평가해 부여하는 상이다.

멜릭서는 민감성 피부를 위한 처방이 적용된 프리미엄 비건 스킨케어·바디케어 라인을 확장해 판매 신장세를 이뤘다. 대표 제품인 비건 립 버터는 지난해 미국 아마존에서만 누적 판매 수량 10만개를 달성했다. 이달 기준 10개월 연속 카테고리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멜릭서의 비건 뱀부 세럼, 비건 스쿠알란 페이스 오일, 베어 핸드 버터는 해외 소비자들 호평으로 아마존 초이스(Amazon’s Choice)에 선정됐다. 아마존 초이스는 제품 품질, 소비자 리뷰, 서비스 만족도 등을 평가해 부여하는 추천 상품 인증이다.

멜릭서는 지난해 3월 전 세계 수만 개 지원기업 중 2.9%만 입점에 성공하는 아마존 런치패드에 선정된 바 있다.

멜릭서 관계자는 "올해는 미국 사업 성장 도모와 함께 캐나다, 유럽 등 국가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지현 기자 muni33@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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