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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밀
 

[한류타임즈 이현민기자] 뷰티 스타트업 디밀이 파이낸셜타임스(이하 FT)가 선정하는 ‘2022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성장 500대 기업’에 뷰티분야 1위에 올랐다. 

 

디밀은 현대홈쇼핑과 아모레퍼시픽그룹으로부터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받고 탄생한 그룹으로 총매출 성장률 924%, 연평균 성장률 117%를 달성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500대 기업 가운데 59위에 올랐다.

 

FT는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타티스타(Statista)와 함께 매년 아시아 태평양 13개 국가의 기업 중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인 500개 기업의 순위를 조사해 발표한다. 국내에서는 마켓컬리와 왓챠, 와디즈, 알스퀘어, 데이블, 로톡, 아임웹, 트레저헌터 등 유수의 스타트업들이 선정된 바 있다.

 

이헌주 디밀 대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중 하나로 인정받고 국내 회사 최초로 뷰티 부문 1위까지 차지해 영광”이라며 “핵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현민 기자 migrate10@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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