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타임즈 이현민기자] 무신사가 축구 국가대표 출신 조원희를 ‘무신사 플레이어’ 공식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무신사는 스포츠 전문관 서비스 ‘무신사 플레이어’ 론칭을 앞두고 전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인 스포츠 인플루언서 조원희를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조원희는 국내 프로축구 K리그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등을 두루 거치면서 현역 시절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인물로 현재는 해설위원, 코치, 유튜버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무신사는 조원희가 2021년 은퇴 이후에도 방송 활동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포츠 인플루언서로 도약하며 도전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점이 스포츠 전문 플랫폼을 지향하는 무신사 플레이어의 정체성과 어울린다고 판단했다.

 

조원희는 이달 중순 공개되는 무신사 플레이어 화보 및 영상을 통해 본격적인 앰배서더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독자 27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이거해조 원희형’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도전하는 조원희의 모습을 담은 역대급 챌린지 콘텐츠도 소개할 계획이다. 무신사와 협력해 진행하는 ‘챌린지 콘텐츠’의 경우에는 영상의 조회수에 비례하는 만큼 기부금을 적립해 조원희 선수와 함께 사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축구 국가대표를 경험하고 현역에서 은퇴한 후에도 해설위원, 유튜버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만능 플레이어 모습을 보여준 조원희 선수와 협력해 건강한 스포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무신사

이현민 기자 migrate10@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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