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타임즈 박정욱 전문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은 28일 그룹 ‘K타이거즈 제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이날 태권도원 일여헌에서 ‘K타이거즈 제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식에는 오응환 이사장 등 태권도진흥재단 관계자와 안창범 K타이거즈 대표, 장준희·태미·변현민 등 K타이거즈 제로 멤버가 참석했다.

재단은 “홍보대사로 위촉된 K타이거즈 제로는 앞으로 1년간 다양한 태권도 콘텐츠 제작 등 국기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태권도진흥재단의 노력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권도를 기반으로 한 가요그룹 ‘K타이거즈 제로’는 지난해에도 태권도진흥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나태주와 함께하는 힘내라 태권도! 코로나19 극복 응원’과 ‘K타이거즈 제로와 함께 한 태권 퀴즈쇼’ 등 다양한 콘텐츠에 참여하며 코로나19 극복과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K타이거즈 제로 리더인 장준희 홍보대사는 “태권도진흥재단과 함께 국기 태권도 발전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태권도의 멋을 알리고 태권도를 통해 국민들에게 힘이 되어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K타이거즈 제로가 태권도를 대표하는 아이돌스타로서 태권도 발전과 홍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작년에 이어 국기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태권도진흥재단과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화답했다.

<사진=태권도진흥재단>

박정욱전문 기자 jwp94@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