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타임즈 박정욱 전문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 ‘2021 여행가는 달’을 맞아 11월 30일까지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10일 “‘2021 여행가는 달’ 기간에는 태권도원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모노레일은 개인 당 1000원 정액에 이용할 수 있다. 성인 기준으로 태권도원 입장료가 4000원에서 2000원으로, 모노레일 탑승료는 2000원에서 1000원으로 할인된다”고 밝혔다.

 

이어 “태권도원 상설시범공연에 더해 특별 프로그램으로 ‘태권북’과 ‘태권도원 마당극’을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태권북’은 전통북과 태권도를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주말마다 오후 3시 진행되며, 태권도원 매표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25명까지 신청을 받아 무료로 진행한다. 올해 여름 태권전에서 진행해 관람객들로부터 각광을 받은 ‘태권도원 마당극’은 T1공연장으로 장소를 옮겨 평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또 태권도원 객실을 일반고객이 태권도원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임시 개방한다.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SNS에서 여행가는 달 포스터 공유하고 커피 한잔’과 ‘태권도원 방문 인증하고 경품받자’ 등을 운영해 음료 교환권과 태권도원 열쇠고리 등의 상품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티몬과 마이리얼트립 등을 통해 ‘태권투어’ 상품도 판매한다. 태권투어는 ‘MY CAR Ⅰ·Ⅱ, MY BUS’를 선택할 수 있고 전라북도와 무주군, 덕유산 곤도라, 영동 풍류버스 등을 여행하는 상품이다. 태권투어는 올해 5월 출시 후 2600여명이 이용했다.

 

태권도원 ‘여행가는 달’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태권도원 누리집과 태권도원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태권도원, 2021 여행가는 달' 포스터> 

박정욱전문 기자 jwp94@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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