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타임즈 박정욱 전문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 18일 법무법인 로고스를 법률자문사로 선임했다. 

 

재단은 “법무법인 로고스에서 18일 진행된 법률고문 위촉식에는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과 김건수 법무법인 로고스 대표변호사, 장승준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며 “김건수 대표변호사는 서울서부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와 서울중앙지방법원 및 수원지방법원에서 부장판사를 역임하고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10여 년간 겸임교수로도 활동했다”고 밝혔다.

 

김건수 대표변호사와 장승준 변호사는 법률고문으로서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 운영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사항에 대한 자문을 맡을 예정이다.

 

김건수 법무법인 로고스 대표변호사는 “로고스는 다양한 법률 영역을 다루는 24개 팀과 7개 자문센터를 보유하고 있고 특히 헌법재판소장, 법무부장관, 대법관 출신 등 138명의 변호사들이 법률 자문을 통해 태권도진흥재단 발전과 국기 태권도 활성화에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국내 최대 로펌 중 하나인 법무법인 로고스로부터 재단 운영 전반에 필요한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업무 수행에 대한 신뢰성과 추진력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 운영뿐 아니라 태권도인들의 권익 보호와 국기 태권도 발전을 위해서도 로고스와의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태권도진흥재단 법률고문 위촉식에서 오응환 이사장과 김건수 대표변호사. / 태권도진흥재단>

박정욱전문 기자 jwp94@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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