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타임즈 박정욱 전문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공식 어플리케이션(앱) 이용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연맹은 올해 7월 K리그 공식 모바일 앱을 새 단장해 출시한 뒤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으로 5만회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연맹은 “그동안 K리그 앱을 이용해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한 의견을 듣기 위해 앱 리뷰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K리그 앱을 다운받아 이용하고, 별점과 함께 리뷰를 남긴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EA FIFA22 게임타이틀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12월 3일까지 진행되며, 응모링크는 K리그 카카오톡 채널 및 인스타그램 프로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12월 6일 K리그 SNS를 통해 발표된다.

 

새롭게 바뀐 K리그 앱은 K리그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인 ‘다이나믹 피치’를 입혀 더욱 세련된 디자인으로 탈바꿈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신규 기능도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K리그 앱을 통해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실시간 연동하여 경기 하이라이트, 골 영상 등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고, ▲티켓 판매처를 거치지 않고 K리그 모든 경기의 티켓을 예매할 수 있으며, ▲현역 선수는 물론 K리그에서 뛴 모든 선수들의 기록을 간단하게 확인 할 수 있다. 또 경기일정 확인은 물론 실시간으로 치러지는 K리그 경기의 기록이 앱에 반영되도록 해 이용자 편의를 도모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박정욱전문 기자 jwp94@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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