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타임즈 임정혁 기자]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의 '중원 지휘자' 이창민(28)이 K리그1 1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지난 15일 수원FC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팀의 세 번째 골로 제주의 3-1 승리를 이끈 이창민을 하나원큐 K리그1 2022 12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창민은 이날 선발로 나서 제주 중원에서 공수를 지휘했다. 후바 추가시간엔 왼발 터닝슛으로 제주의 3번째 골을 터뜨렸다.

이날 이창민의 활약 속에 제주는 수원FC에 3-1 역전승을 거두며 최근 3연승을 포함한 리그 4경기 무패(3승1무)를 달렸다.

사진=프로축구연맹

임정혁 기자 dori@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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