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타임즈 임정혁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31)이 2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했다.

최지만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쳤다.

이로써 최지만의 타율은 0.262에서 0.266(64타수 17안타)으로 소폭 상승했다.

최지만이 연속 경기 안타를 기록한 건 지난 9일 부상 복귀 후 처음이다.

최지만은 0-0으로 맞선 2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우완 알렉스 파에도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맞히는 큼지막한 2루타를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2-2로 맞선 9회초 상대 팀 해럴드 카스트로에게 결승 솔로 홈런을 허용해 2-3으로 패했다.

사진=탬파베이

임정혁 기자 dori@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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