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올스타 선수 올스타전 유니폼 경매
농구배구
05.18 16:21

경매에 오르는 유니폼은 선수가 착용한 사이즈와 동일하게 제작되고, 선수의 친필 사인이 포함돼있다.
경매는 KBL 통합 웹사이트에서 진행되며 경매 금액은 5만원부터 시작해 2천원 단위로 응찰할 수 있다.
경매 종료 후 최고 금액 입찰자에게 우선권을 주고, 낙찰자 포기 시 차순위 입찰자에게 기회가 돌아간다.
판매 금액은 농구 유소년 발전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2020-2021시즌 올스타 유니폼 경매에는 선수 24명의 유니폼이 판매돼 총 1762만6000원의 수익이 발생한 바 있다. 최종 낙찰가 1위는 허웅(DB)의 유니폼으로 460만원을 기록했다.
사진=KBL
임정혁 기자 dori@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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