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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타임즈 강진영 기자] 세븐일레븐이 청년농업인과 함께 차별화 음료 상품을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이 17일 농촌진흥청이 추천한 지역 우수 청년농업인인 신승빈씨와 함께 황야 복숭아(황도)를 활용한 ‘세븐셀렉트 허니복숭아에이드(1000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8월 농촌진흥청과 ‘국내 육성품종 및 지역특화 농산물의 유통·판매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농촌진흥청의 추천을 받은 지역 우수 청년농업인과 함께 차별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세븐셀렉트 허니복숭아에이트’는 지난 7월말 출시됐던 ‘샤인머스켓에이드’에 이은 두 번째 청년농업인 협업 성과물이다.

 

‘세븐셀렉트 허니복숭아에이드’는 강원도 청정지역인 치악산 일대에서 신승빈씨가 직접 재배한 황야 복숭아의 착즙을 사용했다. 황야 복숭아는 과육의 향기가 풍부하고 당도가 우수한 것으로 유명하다.

 

신승빈씨는 2대에 걸쳐 복숭아 농가를 운영하고 있으며 치악산 복숭아 품평회에서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세븐셀렉트 허니복숭아에이드’ 출시를 기념해 세븐일레븐은 오는 27일까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컵 얼음을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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