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버랜드 페이스북 캡처
[한류타임즈 노유미기자] 싱가포르에서 최근 다음 겨울 여행지로 '한국'을 추천해 눈길을 끈다.
싱가포르 매체 더스트레잇타임즈이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더스트레잇타임즈는 한국을 "스키나 스노우 보드에 빠지기 가장 좋은 장소 중 하나"라고 말했다. 강원도 외곽에 있는 스키 리조트를 추천하며 스키와 스노우보드 외에 썰매도 시도해보라고 전했다.
또한 많은 K-드라마에 출연했던 강원도의 '테마파크'에도 꼭 방문해 느긋한 하루를 보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북한산 국립공원'도 추천했다.
매체는 이 산을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산 중 하나"라며 하이킹을 즐기는 싱가포르인들을 위해 주목했다.
특히나 겨울에는 눈으로 뒤덮인 자연의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K-드라마의 판타지를 느끼고 싶다면 국내 최대 철도 자전거 코스인 강원도의 '레일바이크'를 꼭 방문해봐야한다고 당부했다.
북한강을 따라 잊을 수 없는 라이딩을 하며 철도 트랙을 통해 자전거를 타고 하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천 이유를 더했다.
노유미 기자 rrose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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